[스크랩] 초상화 그리던 시절의 박수근 초상화 그리던 시절의 박수근 / 박완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 것은 1951년이 저물어가는 겨울이었다. 그 때 나는 21세였고,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한 이듬해였다. 그 때만 해도 서울대에 여학생 수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희귀했고, 특히 문리대는 대학의 대학이라고 .. 샘터 게시판 2015.05.11
[스크랩] 고등어와 크레파스 / 이현세 고등어와 크레파스 / 이현세 나는 태어나자마자 큰집에서 양자로 자랐다. 6‧25 전쟁 통에 큰아버지가 딸 둘만 남기고 돌아가셨으므로 작은집의 장남인 내가 양자로 간 것이다. 그 사실은 할머니의 엄한 함구령으로 내가 다 클 때까지 아무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아서 나는 전혀 몰랐.. 샘터 게시판 2015.05.11
[스크랩] 회색의 포도와 레몬빛 가스등 / 전혜린 회색의 포도와 레몬빛 가스등 / 전혜린 영원한 물음 '당신은 어디서부터 왔는가'에서 도망하고 싶었다 내가 독일의 땅을 처음 밝은 것은 가을도 깊은 시월이었다. 하늘의 회색이었고 불투명하게 두꺼웠다. 공기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이나 나를 괴롭힐 물기에 가득 차 있었고 무겁고 척척했.. 샘터 게시판 2015.05.11
[스크랩] [서정주·박목월·황순원 탄생 100주년… 제자들의 회고] 조언도 혹평도 아끼지 않던 그들… 여전히 그립습니다, 선생님 [서정주·박목월·황순원 탄생 100주년… 제자들의 회고] 서정주 - 香 냄새에 永遠 꿈꾼 시인 박목월 - 문학 열정 되살려준 스승 황순원 - 정확한 묘사 강조한 작가 [서정주·박목월·황순원 탄생 100주년… 제자들의 회고] 서.. 샘터 게시판 2015.05.11
[스크랩] 혜민 스님의 충언 ~ ●혜민스님의 좋은 말씀입니다^^ 1.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2.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 샘터 게시판 2015.04.16
[스크랩]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고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고난 에곤쉴레, 1907 브뢰겔 카라밧지오 CARPIONI CARRACCI CAVALLINI CORNELISZ COSSA CRANACH CRANACH 도나텔로 두치오 ENGELBRECHTSZ EYCK FERRARI FRANCIA FRANCIA FRUEAUF GADDI GIORDANO 지오토 지오토 엘 그레코 GRUNEWALD GRUNEWALD HEEMSKERCK HEEMSKERCK JACOPO KONRAD LIEFERINXE LIPPI LORENZETTI 만테냐 마사치오 MASOLIN.. 샘터 게시판 2015.04.02
[스크랩] 유년시절의 내고향 풍경 유년시절의 내고향 풍경 두메산골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월동 준비를 해놓은 장작더미 앞의 세모자입니다 초라한 모습과 천진 난만한 표정이 가슴을 찡하게 만듭니다 굴피 나무 겁질로 지붕을 덮어놓은 너와 라는 지붕이지요 겨우살이를 위해 준비해둔 옥수수와 산골의 가정의 풍경입.. 샘터 게시판 2015.04.01
[스크랩] 국토해양부 選定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選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은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가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발표한 자료이다. <대상 : 1작품> ▲ 1. 다리의 향연 창선-삼천포 대교 위치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경남 남해.. 샘터 게시판 2015.03.27
[스크랩] 제 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대상[가야산]_운해넘는 가야산 -권순혜- 최우수상[북한산]_도봉산의 초가을 -심현화- 최우수상[월출산]_육형제봉의 새벽 -김미숙- 우수상[덕유산]_설천봉의 달빛 -전석호- 우수상[무등산]_무등산 산너울 -박진호- 우수상[경주]_후투티의 육추 -김성철- 우수상[북한산]_북한산 일출 -조국제- .. 샘터 게시판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