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은 오월인데 / 피천득 창 밖은 오월인데너는 미적분을 풀고 있다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시간 라일락 향기 짙어가는데너는 아직 모르나 보다잎사귀 모양이 심장인 것을 크리스탈 같은 美라 하지만정열보다 높은 기쁨이라 하지만수학은 아무래도 수녀원장 가시에도 장미 피어나는데'컴퓨터'는 미소가 없다마리도 너도 고행의 딸 읽고 싶은 시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