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연 / 피천득 세상에 태어나서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스치는 인연도 있고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잊지 못할 인연도 있다언제 어느 때 다시 만난다 해도다시 반기는 인연되어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기를인생길 가는 길에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사랑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읽고 싶은 시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