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내 생일이 있는 달
달력 보면서
기다려지는 달
생일날 아침에
엄마에게 듣는 말은
5월에 태어난
너는 좋겠다
아카시아 향기와
싱그러운 바람과
눈부신 햇살을 좀 보렴.
이런 5월에 태어 난
너는 좋겠다.
김옥애 선생
1975 현 광주일보 1979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동화집 <봉놋방 손님의 선물> <추성관에서> <할머니와 함께 한 날>
<흰 민들레 소식><그래도 넌 보물이야>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등
동시집 <내 옆에 있는 말> <일 년에 한 번은> <하늘> <숨어있는 것들> 등
한국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 송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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