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시

눈 물 / 피천득

윤소천 2022. 5. 21. 11:05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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