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는 총상화 [總狀花] 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20여미터정도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서보면 흰꽃이 피는 것이 아카시아와 같으나 나무 모양과 꽃피는 방법이 다릅니다.
열매 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잎이 피침형이고 흰꽃이 나무를 덮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한답니다.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나 풍치수로 심는데 목재는 건축가구재로 쓰고, 목부에서 염료를 추출하고 식물 전체를 지사제·건위제로 사용하며, 꽃은 중풍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조팝나무는 교목성 [喬木性] 식물로서 대부분 1.5미터 이내로 자라는 식물이며, 꽃은 4월중순부터 피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흰꽃을 피우는 것은 이팝과 같으나 꽃의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조팝나무는 꽃이 하나씩 피면서 마디마다 꽃이 피므로 가느다란 줄기 전체가 꽃으로 변합니다.
조팝나무(원명), 설유화(원예명)라고도 하는데 함박눈이 내린것처럼 보인다고하여 설유화라 지칭합니다.(학명과 원예명은 다름)
싸리꽃은 높이는 3m 정도이며 개화시기는 6~7월이며,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조팝나무꽃 조팝나무
조팝나무 |
갈기조팝나무
참조팝나무
▼이팝나무꽃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싸리나무꽃
흰싸리나무
싸리나무
싸리나무꽃
땅비싸리꽃
땅비싸리꽃
보라싸리꽃
보라싸리꽃
정우제님의 글 (12455)을 읽고 조팝나무와 이팝나무를 자세히 알고 싶어 찾아보다가
[허박사 불로그]에서 약간의 수정을하고 모셔왔습니다.
서울시내 복판, 청계천가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4~5월초 경까지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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