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열정도
마음의 갈등도
불확실한 것도, 의심도
심지어는 좌절도 없이 신을 믿는 사람은
신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는 다만
신에 관한 생각을 믿고 있을 뿐이다.
'읽고 싶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0) | 2021.12.04 |
---|---|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 정호승 (0) | 2021.11.27 |
나 무 / 정지용 (0) | 2021.11.14 |
두 가지만 주소서 / 박노해 (0) | 2021.11.04 |
11월 에 / 이해인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