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림

광주 비앤날래 2013 국제전

윤소천 2013. 11. 20. 20:11

 

 

                           광주 비앤날래 2013 국제전

 

 

 

 

 

 

 광주 디자인 비앤날래 2013 국제전이 광주 비앤날래 전시관과 인근에서 9월 6일

부터 11월 3일 까지 열렸다. 주제는 <거시기, 머시기 / 것이기, 멋이기>로 거시기와

        머시기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거시기'하면 무슨 의미인지 전달이 되듯, 서로 

공감과 소통이 된다는 의미라 한다. 24개국 304명의 작가와 24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되었다. 현대 디자인의 난해한 개념에서 벗어나 일상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것들에 창의적인 멋을 입혀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보는 재미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다

보니 어느새 식사 시간이 지나 있었다. 실험적인 것 들도 있었지만 역시 생태적인

          환경에 관한 관심이 많았고 이런 흐름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아 가뿐한 기분으로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