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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피카소(Pablo Picasso)

윤소천 2015. 4. 29. 17:24

 

피카소 (Pablo Picasso) | 1881~1973
 

 

 나는 찾지않는다 발견할 뿐이다

 

나는 보는것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작품은 그것을 보는 사람에 의해서만 살아있다

 

제니퍼 팬델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 중에서

 

 

 

Portrait of Paul Picasso as a Child  1923

 

 

고독 없이는 아무 것도 달성할 수 없다. 나는 예전에 나를 위해서

 하나의 고독을 만들었다. - P.R. 피카소

그림도 실생활과 같다. 지체 없이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피카소

 

 

Pot, Wine-Glass and Book  1908
 



그림은 미리 생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 중에

 사상이 변하면서 그림도 변한다.

그리고 완성 후에도 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변화한다. -피카소

Still Life with Guitar  1922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흔히 아름다운 것을 발견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경계를 해야 한다. 사물을 파괴하고, 몇 번이나 다시 시작할 일이다.

최후에 나타나는 것은, 포기한 몇 가지 발견의 결과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의 자신에 대한 감정가가 되고 만다. -피카소

Still Life with Guitar  1922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제이자, 강장제이다. -피카소

아무도 자연에 거역할 수는 없다. 자연은 아무리 강한 인간보다도

 더욱 강하다. - P.R. 피카소

Portrait of Nusche Eluard  1937
 

 

예술가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 P.R. 피카소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 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 - P.R. 피카소

 

Portrait of Olga in the Armchair  1917

 


예술은 슬픔과 고통을 통해서 나온다. - P.R. 피카소

위대한 예술은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보여 준다. - P.R. 피카소

 

 


하나의 예술 작품은 파괴의 총체이다. - P.R. 피카소

 

 

 
 
Portrait of Marie-Therese  1937
 


 


Portrait of Soler  1903
 

Portrait of Sylvette  1954
 

Portrait of the Art Dealer Pedro Manach  1901
 

Portrait of the Artist`s Mother  1896
 



Rembrant Figure and Eros  1969
 

Science and Charity  1897
 

Self-Portrait with a  Palette  1906
 

Self-Portrait  1907
 

Silhouette of Picasso and Young Girl Crying  1940
 

 

Still Life with Steer's Skull  1942
 

Still-Life  1936
 
 
Still-Life  1938
 

Still-Life  1918
 


Still-Life  1919
 

Still-Life  1932
 

Still-Life  1945
 

Still-Life with a Pitcher and Apples  1919
 

Still-Life with Cheese  1944
 

Studio with Plaster Head  1925
 

Tavern(The Ham)  1912
 

The Absinthe Drinker  1901
 

The Absinthe Drinker  1901
 

The Barefood Girl(Detail)  1895

 

 

Child Holding a Dove
1901


피카소의 블루시대 (청색) 시대의 초기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피카소의 청색시대는 프랑스의 한 예술가와 모델의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과

자살의 영향으로사람의 내면의 잠재된 아픔과, 외로움,

병든 상태를 그리던 시대로 2년-3년 정도 지속됩니다.
이 그림은 백만장이 넘게 팔린 그림중에 하나로
작가의 의도보다는 사람들이 순진한,순결한 사랑의 상징으로

 좋아하는 그림 중의 하나랍니다.

아이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안고 서있는 자세와 아이의

발아래 있는 공을 통해서
아직 어린아이임에도 놀이보다는 비둘기, 아이의 순진한

표정등으로 마음의 평화를 이끌어 낸다고
구매자들이 생각하기 때문이죠.

평면적 구도와 대체적으로 다른 많은 색들을 사용하여서
블루시대의 특성과 작가의 따듯함이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The Bathers  1918
 

The Card-Player  1913-14
 

The Charnel House  1944-45
 

The Dance of the Veils  1907
 

The Doves  1957
 

The King of the Minotaurs  1958
 
 
 
 

                            

 

피카소 "누워 있는 여인"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화가로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는 평생의 걸쳐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특히 이 작품은 여인의 풍만함과

육감적인 모습에 큰 매력을 느끼고 이를 표현한 것입니다. 연인이었던

 마리 테레즈 월터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La Toilette  1906

 

 

 

 

 

 

청색시대 (The Blue Period, 1901-1904)

청색이 주조를 이루며 하층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의 생활

참상과 고독감 표현했던 시기

입니다.

화가들, 특히 성공한 화가들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지요.
피카소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요...
피카소는 19세때 바르셀로나를 떠나 낯선 파리에서

 생활하게 되지만,거처할 곳이 없어 몽마르트 언덕에 사는

 친구 막스자콥의 방에 끼어살면서 지내게 됩니다.

당시 세기말의 영향으로 피카소는 이 시기에 페시미즘적이고

고뇌주의적인 분위기에 휩싸여서 그의 그림의 주조가 짙은

 푸른색으로나타나는 청색시대(1901-1904)를 맞이합니다.
몽마르트에서의 '청색시대' 동안 피카소는 청색을 주조로

그림을 그리며, 모든 것을 푸르게 느끼면서 밤을 지새우는 생활을 계속하고...
그가 좋아하는 색깔로서의 청색,이 시기 그가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서의 청색, 게다가 그가 입고 다녔던 옷들의

색깔까지도 청색이었다고 하며,그는 청색이야말로 '모든 색들을

다 담고 있는 색깔'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시대의 주요작품>

 

 

청색시대의 자화상>1901, 캔버스에 유채

 

 

 

우는 여인 (피카소, 입체파, 1937, 런던 국립미술관 소장)

 

이 작품은 에스파냐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

《게르니카 Guernica》의 습작에서 시작되었다. 피카소는 이 주제에 매료되어

《게르니카》를 완성한 후에도 여러 점을 제작하였다. 즉, 여인들에게 많은

변화를 주어 작품을 만들었는데, 《잠자는 여인》《춤추는 여인》《독서하는

여인》《거울을 보는 여인》《포옹하는 여인》 등 그 변화는 매우 다양하다.

전쟁의 비극을 통한 여인들의 슬픔을 상징화한 작품으로, 울고 있는 여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피카소 특유의 표현법으로 제작되었다.

배경의 검은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부상하고 있다. 눈물을 그린 것도

사실적인 것을 피하고 추상적이며,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듯이 표현하고

있다. 마치 아동화같이 소박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피카소의 걸작 중의 하나이다.

 

 

 


Life  1903

Lady with a Fan  1905

Las Meninas(AFter Velazquez)  1957

Le Gourmet  1901

Leaning Harlequin  1901

Lee Miller  1937

Lunch on the Grass

Luncheon on the Grass After Manet  1961

Madame Olga Picasso  1923

Marie-Therese Walter  1937

Marie-Therese Walter  1937

Marie-Therese Walter  1937

Marie-Therese Walter  1937

Marie-Therese Walter  1937

Maya with a doll  1938

Maya, Picasso's Daughter with a Doll  1938

Min \otaur and His Wife  1937

Monolithic nude  1958


Mother and Child  1922
 
Mather and Child  1921

Mather and Child  1921-22

MuSical Instuments  1912

Night Fishing at antides  1939

Nude  1909

Nude(Half-Lenght)  1907

Nude and Still-life  1931

Nude in an Armchair  1929

Nude in an Armchair  1959

Nude in an Armchair  1932

Nude in an Armchair with a Bottle of Evian Water, a Glass and Shoes  1959

Nude on a Beach  1929

Nude on a Beach  1929

Nude on a Beach  1929

Nude Queen of the Amazons With Servant  1960

Nude Woman  1910

Nude, I love Eva  1912

Nusch Eluard  1938

Nusch Eluard  1938


Nusch Eluard  1937
 
Old Beggar with a Boy  1903

Paloma and Claude(Children of Picasso)  1950

Paloma Picasso  1956

Paloma Playing with Tadpoles  1954

 

 

 

하나의 화폭 안에 여러 시점을 담고자 했던 화가들의 열망으로 탄생한 큐비즘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자연에 대한 모사라고

생각했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려 넣는 것이라고

여겼다. 대상을 아주 정확히 화폭 안으로 옮겨야 한다. 오랜 세월 사람들은

 이를 위해 노력했다. 사진기가 없던 시절,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옮겨

그려서 그것이 마치 화폭 안에 실재하는 것처럼 그리는 것은 모든 화가의

열망이었다. 거장들의 생각과 손을 거치며, 르네상스 이후 그 열망은

실현되는 듯 했다. 그러나 그 가능성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도대체 인간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 보다도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그대로 실재하는 것인가. 때로 우리 눈

앞에서 날아가는 새가 저 멀리 보이는 집보다도 크게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새가 집보다 클 수는 없지 않은가


Paulo, Picasso's son, as Pierrot  1954

Pierrot  1918

 

 

 

대상과 화가 사이에 존재했던 역할 분담에 생긴 이 미세한 균열은 폴 세잔

와서 구체화 된다. 그는 화가가 맡아 온 오랜 임무를 포기한다. 1904년 그는

 에밀 베르나르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자연을 원통, 구와 원추에

의해서 다룬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면 항상 자연을 자신이 그리기 쉽도록

 변화시켰다. 그 자연 대상의 기본 형태가 세잔이 보기에 원통과 구와

원추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본 단위들로 그는 자연을 재구성했다. 세잔은

 

 

1906년 세상을 떠났고, 그의 그림들은 젊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 영향 가운데 가장 큰 성과물이 피카소가 그린 <아비뇽의 아가씨들>이다.

 눈에 보이는 대상들은 분해되고 수없이 많은 조각들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그 조각들은 하나의 화면 속에서 여러 시점들을 보여주기 위해 재구성된다.

하나의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불완전한 것인가. 입체주의

화가들은 여러 각도의 시각을 하나의 화면 안에 담으려고 했다. ‘하나의 화폭

 안에 사물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모두 담고 싶다’는 이러한 열망은 르네상스 이래

근 500년을 지속되어 온 단일 시점에 따른 원근법을 일거에 무너뜨렸다.

 

 

큐비즘(입체주의)이란 말은 1908년, 그러니까 피카소가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그린 다음해에 브라크의 그림들을 보고 마티스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그때 마티스는 “아, 입방체(cubic)들만으로도 그렇게 그릴 수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1908년 루이 보셀이 “브라크는 형태를 무시하고 장소든

사람이든 집이든 모든 것을 기하학적 도형으로 즉 입방체로 환원했다.”라는

평을 썼을 때 그것은 미술사의 한 용어로 정착되었다.

 

 

 


Portrait of a sitting Woman  1960

Portrait of a Young Girl  1938

Portrait of a Young Girl  1938

Portrait of a Young Girl  1938

Portrait of a Young Girl  1938

Portrait of a Young Woman  1903

Portrait of Ambroise Vollard  1910

Portrait of Dora Maar  1937

Portrait of Fernarde  1909

Portrait of Kahnweiler  1910


Portrait of Man in a Hat  1971
 
 

 

 

 

Pablo Picasso (1881-1973) 

 

<피카소, 15세에 그린 자화상>

 

 

 

1881년에 태어난 피카소는, 다작의 시기,

혹은 초기라고 여기기 쉬운  

'청색시대'만 해도,

피카소에게는 20대의 일이다.

14살에 바르셀로나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였고

16세에 마드리드 왕립미술학교에 들어가

첫 개인전을 열었다는 것만 하여도

그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다. 

5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을 뿐 아니라

미술대회에서 입상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다면 15년동안

그림을 그린 후의 작업이 '청색시대'라고 할 수 있다.

 

 

 

14세, (1895)

 

The Barefoot Girl.

Detail. 1895. Oil on canvas.

Musee Picasso, Paris, France

 

 

 

 


First Communion.

1895/96. Oil on canvas.

Museo Picasso, Barcelona, Spain

 

 

 

 

 

15세, (1896)

Portrait of the Artist's Mother.

1896. Pastel on Paper.

 Museo Picasso, Barcelona, Spain

 

 

 

 

 

16세, (1897)

Science and Charity.

1897. Oil on canvas.

Museo Picasso, Barcelona, Spain

 

 

 


 

Matador Luis Miguel Dominguin.

1897. Pencil on paper

 

 

 

 

 

18세, (1899)

Lola, Picasso's Sister. 1899.

 

 

 

 

 

19세, (1990)

A Spanish Couple in front of an Inn.

1900. Pastel on cardboard. Private collection.

 

 

 

 

 

20세의 피카소

 


 

스페인에서 미술선생의 아들로 태어난 피카소는

바르셀로나에서 교육을 받았고, 1900년에서 1906 사이에

이미 파리에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다작의 '청색 시대'와 '장미빛 시대'에

툴루즈 로트렉, 아르누보,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아

소외되고 버려진 계층에 속하는 외로운 인물들의

기이하고 우수에 찬 이미지들을 창조했다.

 

 

 


Leaning Harlequin.

1901. Oil on canvas.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USA.

 

 

 

 


The Absinthe Drinker.

1901. Oil on cardboard.

Melville Hall Collection, New York, NY, USA

출처 : 한국가톨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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