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밤
그대가 왔다간 길 함박눈이 지우고 있어
송송이 어리는 얼굴 소복하게 쌓이는 눈이
하얗게 하얗게 지우고 있어
어디서 갈림길 생각하고 걸어왔을까
따스하던 손깍지 어디쯤에서 풀고 왔을까
아~아 그대 발자국 소리
내 가슴 깊은 곳으로 타박타박 울리었건만
지난밤에 왔다간 길 하얀눈이 지우고 있어
내 가슴 깊은 곳으로 타박타박 울리었건만
지난밤에 왔다간 길 하얀눈이 지우고 있어
우~우 하얀눈이 지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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