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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델라가 세상에 남기고 간 말

윤소천 2014. 9. 17. 08:11
만델라가 세상에 남기고 간 말

 

       만델라는 남아공 백인 지배층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인종 차별 정책)에 맞서다
      1964년 반란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27년간 옥살이를 했다.
      감옥 문을 나서며 그는

      "증오를 털어버리지 않고서는
      자유의 몸이 된다고 한들
      영혼은 여전히 갇혀 있을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자신을 탄압한 백인들에게 내민
      화해와 용서의 손길은
      남아공의 인종 갈등을 치유하는 힘의 원천이 됐다.
      그는 1990년 사면 후 백인 대통령 데클레르크와
      인종차별 정책을 폐지하는 협상에 성공해 약 350년에 걸친 인종 분규를 종식했다.    

      "누구도 피부색, 배경 또는 종교 때문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도록 태어나지 않는다.
      미워하게끔 배운다.
      미워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사랑하는 것도 가르칠 수 있지 않은가.
      사랑은 미움보다 더 자연스레 사람 가슴에 다가온다."

      "소작농의 딸도 의사가 될 수 있고,
      광부의 아들이 광산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농장 일꾼의 자녀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게 교육의 힘이다."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처럼 가난도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에 의해 극복되고 뿌리 뽑을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이루어질 때까지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인다."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공포심을 극복하는 것이다." 



      "분개(憤慨)는 자기가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주기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다."

      "지도자는 양치기와 같다.
      무리의 뒤에 있으면서 가장 날렵한 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나머지 무리는 뒤에서 지휘 받고 있음을
      내내 모른 채 따라가도록 해야 한다.
      승리를 자축할 때는 다른 이들을 앞세우고,
      위험이 있을 때는 자신이 앞으로 나서는 이가 진정한 지도자다."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도록 설득하고
      그것이 자기 자신들의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가 현명한 지도자다."

      "나는 내 영혼의 선장" 
      "삶에서 가장 위대한 영예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나를 내 성공으로 심판하지 말아달라.
      얼마나 많이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났는 지로 나를 심판해달라"


       
      - 음악 / Brian Crain - Piano And Cello Duet With Yujeong Lee 
                                      



曲 : Brian Crain / Piano And Cello D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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