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시

화 엄 / 나태주

윤소천 2019. 12. 5. 11:09


화       엄




꽃장엄이란 말

가슴이 벅찹니다


꽃송이 하나하나가

세상이요 우주라지요


아,아,아,

그만 가슴이 열려


나도 한 송이 꽃으로 팡!

터지고 싶습니다.